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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통위, 해외 불법사이트 접속 전면 차단…감청·검열 논란
[방송통신심의위원회 경고화면 캡처] 앞으로 정부가 접속을 금지한 895개 불법 음란물이나 도박사이트에 접속하면 화면이 블랙아웃 상태가 된다.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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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르노·야동 등 성인 사이트 무더기 차단되자…“독재시대냐”
국내 인터넷서비스사업자(ISP)는 당국의 요청에 따라 11일부터 ‘서버네임인디케이션(SNI) 필드차단 방식’을 이용한 웹사이트 차단을 시작했다. 사진은 차단된 사이트 첫 화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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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성관계 영상 유출하고 피해자 만화 그렸다" 만화가 카광 논란
리벤지 포르노의 피해자의 극단적 선택 과정을 그린 카광 만화 '몰래 카메라 후에'. [디시인사이드 코미디 갤러리] 만화가 '카광'(이상일)이 패륜적 발언과 몸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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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리벤지 포르노’ 유포한 전 남편…항소심도 징역 3년
[뉴스1] 전처와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한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법정 최고형을 선고받았다. 수원지법 형사항소6부(김익환 부장판사)는 성폭력범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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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성희의 직격 인터뷰] ‘남자는 국가, 여자는 가정’ 이분법 깨야 성평등 가능
━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 ’사회적 돌봄으로 혐오와 적대가 들끓는 우리사회의 비극적 상황을 끝내야 한다“는 조한혜정 교수. 그는 각 지역 육아공동체, 할머니 학교 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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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자팔아 쌓아올린 IT강국"…불법촬영 규탄시위한 여성들
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여성들이 불법 몰래카메라 촬영 규탄 6차 집회를 하고 있다. [뉴시스] "유작마케팅 웹하드사 양진호", "여자 팔아 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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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대주택은 ‘소작농’ 만드는 것 … 청년에게 집 소유를 허하라
━ 도시와 건축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중국 만리장성 누각에 마련된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는 특별 이벤트를 지난 8월 제공했다. [연합뉴스] 밀레니얼 세대란 1982년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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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warning.or.kr’ 우회해 야동 찾는 아이들, 덮는 게 능사인가
━ 성의 사회학 ‘섹스올로지’ 대만 출신 작가 슈리칭의 ‘UKI, 바이러스 창궐’. 2000년 발표된 과학공상 포르노영화‘ I.K.U.’의 속편으로 구상된 작품이다. [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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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‘페미니즘’이 뭐길래… 끝없는 성별갈등 해법은?
■ 「 [중앙포토] 이수역 폭행, 래퍼 산이의 여성혐오 논란, 예스24 ‘한남’ 표현 논란… 거의 매일같이 터지는 성별 갈등에는 ‘페미니즘’이 빠지지 않고 거론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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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폭행·엽기행각' 양진호 구속기소…적용된 혐의가 무려
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5일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. [연합뉴스] 이른바 '웹하드 카르텔'의 정점에서 불법 음란물 유통을 주도하고 전·현직 직원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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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몰카 온상’ 텀블러, 韓정부엔 꿈쩍 안하더니 “음란물 금지”
텀블러 첫 화면. 불법 몰래카메라의 온상으로 지적 받아온 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 텀블러(Tumblr)가 오는 17일부터 음란물을 영구 허용하지 않겠다는 새 가이드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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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에서 동성애 소설 쓴 작가 징역 10년 선고받아
[사진 웨이보] 중국에서 동성애 소설을 쓴 중국 여성 작가 리우가 10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(SCMP)가 18일 보도했다. 보도에 따르면 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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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양진호. 헤비업로더 보호 시스템도 만들어"…경찰, 검찰 송치
양진호(46)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웹하드 업체와 필터링·디지털장의업체의 실소유주인 것으로 드러났다. 그는 헤비업로더들에게 매달 30건 이상 음란물 등을 올리도록 독려하고 적발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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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“양진호, 음란물 유통·폭행·마약 모두 확인…추가 혐의도”
폭행과 엽기행각으로 물의를 빚어 구속돼 경찰 조사를 받아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6일 오전 검찰에 송치되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. [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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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진호, 직원들 휴대전화 도청도?…경찰, 오늘 구속영장 신청
'갑질 폭행' 등으로 지난 7일 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이틀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. 경찰은 양 회장의 일부 혐의를 확인하고 8일 중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.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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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디지털 성범죄 카르텔 적폐를 청산하라
이경희 디지털콘텐트랩 차장 진실탐사그룹 ‘셜록’은 잘못된 수사와 재판 탓에 범인으로 몰린 피해자 등 공권력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약자들을 주로 변호해 왔다. 그런 셜록의 박상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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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디스크 前 직원 "사원 복지는 공짜 리벤지 포르노" 논란
잡플래닛 기업 리뷰 캡처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의 엽기 행각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 회사의 전 직원이 “사원 복지는 리벤지 포르노를 볼 수 있는 것”이라고 표현해 논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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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양진호 자택 등 10곳서 도검·활 압수, 3일엔 피해자 조사
경찰이 갑질 폭력 영상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주거지를 전격 압수 수색했다. 지난 9월에 이어 세 번째다. 양 회장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자도 3일 출석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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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'불법 영상 유통' 의 대부 양진호 갑질 논란 일파만파
■ 「 뉴스타파에서 공개한 직원 폭행 영상의 일부. 잊을 만하면 터지는 갑질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. 양진호 위디스크 대표가 직원들에게 상식 밖의 가혹행위를 해온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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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란의 어쩌다 투자]VHS가 표준된 이유는 포르노?...플랫폼 전쟁 승패, 서비스가 좌우한다
지금은 박물관에서나 발견할 수 있지만 VCR은 30년 가까이 영상을 기록하고, 안방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한 획기적인 영상저장 기술이다. VCR은 소니가 197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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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란의 어쩌다 투자]블록체인, 플랫폼을 넘어 서비스로
#17년 전. 갑자기 정보통신부 차관 주재 회의에 참석하라는 연락을 받았다. 광화문 KT 빌딩 꼭대기층 회의실로 달려갔다. 그 자리엔 야후ㆍ다음의 대표들도 와 있었다. 1시간 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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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성희의 시시각각] 이러니 연애가 될까요
양성희 논설위원 여성 연예인은 ‘불법촬영’ 범죄의 주된 먹잇감이다. 1998년 한국 사회를 발칵 흔든 ‘O양 비디오’를 필두로, 여성 연예인의 이름을 딴 유사한 동영상들이 잇따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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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리벤지 포르노’ 유포한 남성에 법정 최고형 ‘징역 3년’
[뉴스1] 법원이 판결문에 ‘리벤지 포르노’라는 단어까지 적시하면서 전처와의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남성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했다. 최근 카라 출신 구하라씨와 전 남자친구 최종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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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리벤지 포르노범 강력 처벌” 목소리 높아지는데…“영상 있으면 그 여자 평생 내꺼지?”
가수 구하라씨의 사건 내막이 알려지면서 이른바 ‘리벤지 포르노’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달라는 사회적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. 그러나 인터넷에선 이를 역행하는 모습도 곳곳에서